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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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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카페]카펫 CAPET 카페여행 힙한 느낌의 망원동 카페 카펫 CAPET 일주일에 가는 새로운 카페 개수만 세어봐도 일 년으로 환산하면 무수히 많은 카페를 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머릿속에서 짬뽕이 돼서 섞여 버리는 비슷비슷한 느낌의 카페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모던하지만 특색 있는 감각의 인테리어로 머릿속에 각인되었다. 바로 망원동 카페, 카펫 CAPET.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망원동에 우연히 가게 되어 바로 들렀다. 외관만 보면 흔한 카페긴 한데..(우리 동네에도 똑같은 외관의 카페가 있다) 망원동 카펫의 진가는 인테리어기 때문에 들어가봐야 한다. 짜잔- 컨템퍼러리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해서 쇼룸으로 운영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2층은 카페와 쇼룸으로 운영하고 있..
[망원동 비건 카페]평상시 - 인생 비건 디저트를 만난 곳 한끼채식 인생 비건 디저트를 만난 망원동 비건 카페 평상시 비건 디저트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비건 문화가 굉장히 일반적인 호주에서 1년 동안 1일 1카페 원칙을 지키며 수백개의 카페를 다녔는데 그 중 맛본 비건 디저트는 모두 shit이었다. 근데 호주는 케이크 자체가 퍽퍽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비건 디저트라서 맛이 없었던 건 아닌 것 같은데, 그저 비건이라는 타이틀에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한국에 와서 앞으로 하루에 한 끼는 채식을 하자고 다짐한 후로 어차피 거의 매일 가는 카페도 비건 카페로 가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여러 곳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집에서도 멀지 않고 논비건들에게도 핫한 망원동 카페 평상시는 분위기도 내 스타일이어서 빠른 시일 내에 다녀와야겠다 싶어 ..